기사입력 2008.07.07 11:06 / 기사수정 2008.07.07 11:06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일(토) 성남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가진 대구 FC와의 '삼성 하우젠 K-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모따의 2골과 두두, 장학영의 골에 힘을 입어 4-1 대승을 거둔 성남이 K-리그 13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베스트팀에 선정 된 성남은 같은 날 경기를 가진 FC 서울과 같이 4골을 성공시키고, 1골을 허용해 베스트팀에 어떤 팀이 선정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성남은 서울보다 많은 유효슈팅과 슈팅을 기록해 베스트팀에 선정 될 수 있었다.
13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 된 성남은 지난 '삼성 하우젠컵 2008' 6라운드과 7라운드 경기에서 베스트팀에 선정된 이후로 3경기 연속 베스트팀에 선정되며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 축구팀 다운 성적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07시즌부터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함께 재미있고 공격적인 K-리그를 유도하기 위해 매 라운드별 ‘하우젠 베스트팀’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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