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일라이가 어버이날 이벤트를 준비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일라이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엄마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일라이는 어버이날을 맞아 장모님과 엄마를 위한 돈 꽃다발 만들기에 도전했다.
일라이의 아내 지연수는 "어머님께 민수 기저귀를 갈아달라고 한 후에 꽃다발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아이디어를 냈고, 일라이는 엄마에게 자연스럽게 "기저귀를 갈아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일라이의 엄마는 민수의 기저귀를 찾다가 꽃다발을 발견했고 "이게 뭐냐"라며 너무나도 좋은 듯 해맑게 웃었다.
특히 일라이의 엄마는 "순간 놀랐다. 어버이날 꽃다발이라고 주는데 너무 마음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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