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지상렬, 허영지가 애견 지식을 뽐낸다.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랭크쇼 123’ 가 오는 3일 첫 방송된다.
이른바 '新 브레인 예능'의 탄생을 예고하는 ‘미스터리 랭크쇼 123’는 연예인 패널이 남다른 촉과 감으로 일반인 능력자들의 서열을 맞히는 MBC 최초 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녹화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한 시간 순서로 줄 세우기’라는 주제에 걸맞게 함께 생활한 지 한 달 된 애견 가족부터 10년 이상 된 애견 가족이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지상렬과 허영지는 “개 이빨만 봐도 나이 추측이 가능하다”, “배만 만져 봐도 출산 여부를 알 수 있다” 등의 애견 지식을 뽐내며 자칭 타칭 연예계 대표 애견인다운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애견 지식은 실전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 연예인 추리단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50개 이상의 장기를 가진 푸들, 도그쇼 1위 경력의 챠우챠우 등 다양한 반려견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반전과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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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