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 정우성 "'아수라'로 무대인사, 바빠도 흔쾌히 와야" (V앱)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정우성이 전주국제영화제 현장을 찾았다.

29일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아수라'(감독 김성수)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정우성, 정만식, 김성수 감독,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가 자리했다.

이날 정우성은 "오랜만에 전주를 찾았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전주국제영화제에 오랜만에 '아수라'로 오게 돼 기쁘다. 아무리 바빠도 꼭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요즘에는 영화 '강철비'를 찍고 있다.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아수라'를 함께 한 곽도원 배우와 열심히 촬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이 출연한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을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9월 개봉해 259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정우성과 정만식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아수라'를 통해 다시 한 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의기투합했고,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된 무대인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만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