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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정남 감독 "심판판정이 아쉽지만.."

기사입력 2008.07.03 01:46 / 기사수정 2008.07.03 01:46

김금석 기자

[엑스포츠뉴스=울산, 김금석 기자] 2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컵 2008’ B조 7라운드 울산현대와 전북현대의 경기는 경고 5개와 페널티킥 3개가 나왔을 정도로 격렬하게 진행됐다.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도 이어져 경기가 끝난 후, 페널티킥에 대해 항의하던 김영광이 경고를 받기도 했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정남 감독 인터뷰

Q. 경기 소감은 ?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볼을 소유하며 경기 리듬을 조절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다. 컵대회서 3골이라는 많은 골을 넣는 등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

Q. 박병규, 오장은의 부상은 어느정도인가?
병원에 가 봐야 정확한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병규는 3개월 정도의 부상으로 예상된다)

Q. 페널티킥이 3개나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심판이 결정할 일이다.

Q. 후반에서 역습 찬스가 많았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그런 부분은 훈련을 통해 숙달될 수 있을 것이다. 골이 아쉽기는 하지만 3골이나 넣어서 좋은 경기를 했다.

최강희 전북감독 인터뷰

Q. 경기 소감은?
경기가 초반부터 아쉬운 장면이 많아 정상적인 경기가 되지 못했다. 심판이 오심, 실수를 할 수 있지만 결단성 있게 불지 않아서 경기가 양쪽다 정상적인 흐름이 아니었다. 선수들이 초반에 두골을 허용했지만 공격적인 전술로 변화하면서 2골을 따라간 것은 좋았다.

Q. 오늘 경기에서 중앙공격이 좋았는데 주문이 있었나?
우리 팀의 사이드 공격이 좋다는 평가가 많아서 상대팀들이 사이드 봉쇄에 신경을 쓴다. 그래서 우리는 반대로 안쪽으로 침투하는 것을 연습을 많이 했다.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 더 주문할 생각이다.

 

 



김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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