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03 00:50 / 기사수정 2008.07.03 00:50
[엑스포츠뉴스=전현진 기자] 2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컵 2008' 대구FC와 광주 상무의 경기에서 두 팀은 4골(2-2)을 기록하며 치열한 난타전을 펼쳤지만 승점 1점을 나란히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대구는 리그경기에 전념하기 위해 이근호와 하대성, 에닝요를 선발명단에서 제외 시킨 가운데 전반 김주환이 득점을 하면서 순조로운 승리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광주는 후반 들어 김승용이 혼자 2골을 넣는 활약 속에 시종일관 대구를 몰아붙이는 저력을 발휘하였다.
광주의 컵 대회 첫 승리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는 후반 교체투입된 에닝요가 동점골을 넣어 두 팀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 대구 득점
전반 38분 박정식 PAR ∼ , 김주환2 AK정면 오른발-슈팅-골 (득점:김주환2, 도움:박정식)
후반 40분 , 에닝요 GAL 오른발-슈팅-골 (득점:에닝요)
■ 광주 득점
후반 13분 남익경 PAR → , 김승용 GAL 오른발-슈팅-골 (득점:김승용, 도움:남익경)
후반 17분 고슬기 GAR EL ∩ , 김승용 GAL 내 헤딩-슈팅-골 (득점:김승용, 도움:고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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