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 정연익, 2위 유준선
- 결승 오후 2시 개최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인제, 김현수 기자] 인제스피디움 서킷이 넥센스피드레이싱의 개막과 함께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의 상위 클래스 중 하나인 R-300의 예선 경기가 23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1랩 2.577km)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9시 40분에 진행된 R-300 클래스 예선 경기는 부스터-오일클릭 레이싱의 정연익(코란도C)이 1분15초125로 가장 먼저 통과하며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이어 그레디모터스포츠의 유준선(스포티지QL)이 1분15초926으로 2위를, 부스터-오일클릭 레이싱의 신두호(코란도C)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예선에서는 부스터-오일클릭의 두 선수가 선전하며 결승 우승의 문턱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다.
4위부터 17위까지는 이재인(DRT레이싱), 이동호(이레인레이싱), 김진학(팀오버리미트), 김세연(팀 GRBS), 문은일(팀 GRBS), 정준영(짜세레이싱), 서석재(짜세레이싱), 박용진(팀 GRBS), 손우희(짜세레이싱), 윤용희(팀오버리미트), 이현민(팀오버리미트), 이재웅(브랜뉴레이싱), 최은준(DRT레이싱), 차봉수(팀 GRBS) 순으로 통과했다.
한편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의 R-300 클래스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개최된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부스터-오일클릭 정연익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