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슬리피의 고소공포증으로 인해 이국주의 관람차 로망이 깨졌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국주-슬리피의 일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국주와 슬리피는 일본에서의 첫 일정으로 자동차 테마파크에 방문했다. 슬리피는 이국주와의 레이싱 대결에서 졌다가 롤러코스터를 타게 됐다.
이국주는 슬리피가 롤러코스터를 탄 뒤 힘들어 하자 앉아있을 장소로 대관람차를 제안했다. 슬리피는 롤러코스터에 비하면 대관람차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국주는 대관람차에서의 로맨틱한 시간을 기대했지만 슬리피의 고소공포증이 발동하면서 로맨틱은 물 건너가고 말았다.
슬리피는 대관람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눈을 질끈 감더니 "우리 잘못 탄 거 같다"며 안절무절못했다. 이국주는 잔뜩 기대하고 있다가 슬리피의 고소공포증 때문에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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