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 LG 류제국 "위기마다 야수들이 잘 막아줬다"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이번 시즌 4번째 선발승을 올린 LG 트윈스의 류제국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3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선발 류제국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에서는 루이스 히메네스가 3안타를 쳐내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류제국은 "팀이 승리해 기분이 좋다. 계투진이 잘 던져줬고 위기상황마다 야수들이 잘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 팀 연패도 끊었고 운이 많이 따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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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