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CGV가 다가올 5월 첫째 주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CGV 골든무비위크'를 개최한다.
먼저 5월 18일까지 1만명에게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골든티켓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영화 관람 1편 당 1개의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응모할 수 있는 경품의 종류가 다양하다.
모은 스탬프 개수가 많을수록 응모 기회가 많으므로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한 편의 영화관람만으로 순금 10돈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골든티켓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노트북, 1백만원 상당의 CJ ONE 포인트,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숙박권, 미니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오는 26일까지는 극장에서 관람하지 못했거나 다시 보고 싶은 작품들을 선택할 수 있는 '무비핫딜'도 준비했다. '무비핫딜'은 CGV가 올해 초 내놓은 관객 맞춤형 서비스로, 핫딜에 참여한 관객 수가 목표 인원을 넘어야 실제 영화 상영이 확정된다.
이번 핫딜 상영작은 CGV 실관람객 영화 평점인 골든 에그 지수가 99%에 가까운 작품들이다.
'로건', '핵소 고지', '파도가 지나간 자리', '맨체스터 바이 더 씨' 4개 작품이다. 이번 핫딜이 진행되는 극장은 CGV대학로, 영등포, 강변, 압구정 등 총 11개 극장으로, CGV 모바일 앱을 통해 1편 당 6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끝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최대 3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패키지는 '종달새&올빼미', '커플끼리', '온가족고고', '영화매니아' 총 4종이다. 영화 관람 스타일에 따라 영화관람권, CGV콤보, 포토티켓 수량을 달리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종달새&올빼미' 패키지는 이른 오전 혹은 늦은 저녁 영화 관람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했다.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만 1만2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
'커플끼리', '온가족고고', '영화매니아'는 각각 2인, 3인 이상, 높은 관람 빈도를 가진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1만9천원, 4만원, 7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GV 브랜드마케팅팀 김영익 부장은 "오랜만에 맞은 긴 연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선호에 따라 혜택을 세분화해 기획했다"며 "CGV에서 맞춤형 즐거움을 누리는 황금연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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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