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결혼을 앞둔 김소영 아나운서가 부케를 받은 모습을 공개했다.
16일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 결혼식 사회자 겸.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 부케"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원피스 의상을 입고 부케를 들고 있는 김소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로 미모를 뽐냈다. 또한 결혼 전 마지막 부케를 받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오상진과 2년 열애 끝에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두 사람은 오는 5월 5일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을 떠나 5월 10일 돌아오기로 했던 신혼여행 일정에서, 5월 9일 대선 투표를 위해 귀국 날짜를 당겨 돌아올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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