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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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전세계 65개국 박스오피스 1위…흥행 질주

기사입력 2017.04.16 12:31 / 기사수정 2017.04.16 12:3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극장가에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지난 14일(현지 시각 기준) 북미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영화의 전세계 흥행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독주 중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북미에서 역시 저력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지난 12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뛰어넘고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또 북미에서 역시 4천 5백만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했고 해외에서는 1억 9천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이는 개봉 첫 날부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해, 해외 65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전 세계 개봉 국가에서 모두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영화의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던 드림웍스의 신작 '보스 베이비'와 장기 흥행 중인 '미녀와 야수' 등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하는 등 전세계 극장가의 흥행 판도를 뒤집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개봉 첫 날 북미에서는 물론, 해외 65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UPI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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