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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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피오·홍진영·김신영, 못난이 삼남매된 사연

기사입력 2017.04.14 14:5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의 현실 삼남매 케미를 뽐낸 3인방 피오-김신영-홍진영이 ‘흥’은 물론 영혼까지 탈탈 털려 못난이(?) 삼남매로 변신했다.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현실 삼남매 케미 3인방 피오-김신영-홍진영이 다시 한번 동거를 시작하며 함께 놀이공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집주인 피오와 방주인 누나들 김신영-홍진영이 현실 삼남매 케미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기 위해 놀이공원을 찾았다. 피오와 홍진영의 새로운 계약 조건이 바로 함께 놀이공원을 가는 것이었다고.

신나는 마음으로 맞춤 머리띠까지 착용하고 놀이공원에 입성한 피오-김신영-홍진영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것도 잠시 놀이기구 앞에서 반전 ‘겁쟁이’ 삼남매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한껏 들든 피오-김신영-홍진영의 모습과 함께 산발이 된 머리와 마치 영혼이 ‘탈탈’ 털린 듯한 표정으로 ‘멘탈 붕괴’ 직전인 ‘못난이(?) 삼남매’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놀이기구 앞에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피오는 놀이기구가 가동되기 전 큰 소리로 “저 이거 안했어요!”라며 다급하게 안전요원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을 뿐만 아니라, “누가 오자고 했어?”라며 서로를 탓했다고 전해 이들의 좌충우돌 놀이공원 방문기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놀이기구를 타기 전, 무엇을 탈지 선택을 앞둔 상황에서 순둥이 피오가 이전과는180도 다른 ‘피요미 생존법’으로 더 혹독해진 누나들 사이에서 위기를 모면했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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