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김인경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인경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를 9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오전 11시55분 기준,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오후 조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아리아 주타누간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오후 조의 스테이시 루이스와 장수연 등의 성적에 따라 김인경의 순위에도 다소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
한편 전날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미향은 이날 2언더파 70타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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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