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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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발칙한 동거' 오늘 첫방…'윤식당' 넘을 비기 있을까

기사입력 2017.04.14 09: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발칙한 동거'가 같은 시간대 경쟁자 '윤식당'의 아성을 넘볼 수 있을까.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 오늘(14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현실적인 인간관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발칙한 동거'가 방송되는 시간에는 tvN '윤식당'이라는 절대 강자가 자리하고 있다. '윤식당'은 케이블 1위일 뿐만 아니라 10%대에 진입하며 지상파를 위협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발칙한 동거'는 '윤식당'을 이기기 위해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케미를 보여주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파일럿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김구라, 한은정은 더 '발칙'해졌다고 한다. 파일럿에서 김구라는 한은정과의 동거 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다시 만난 상황. 피오와 김신영, 홍진영도 마찬가지다. 다시 만난 이들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처음 만난 용감한 형제, 전소민, 양세찬 역시 예측불가한 매력이 있다. 특히 용감한 형제 집에 있는 반려견 역시 웃음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처럼 다양한 직업과 세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 공감과 웃음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 '발칙한 동거'의 차별점이다.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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