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6.12 07:53 / 기사수정 2008.06.12 07:53
추가적인 백코트 득점원이 필요한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줬었던 골든 스테이트의 가드, 몬타 엘리스를 탐내고 있다고 한다. 몬타 엘리스는 신장이 191cm로 작은 편이지만 엄청난 스피드와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며 지난 시즌 골든 스테이트에서 베런 데이비스와 백코트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었었다. 53.1%의 야투율로 경기당 평균 20.2점을 쏟아부은 그의 득점력 때문에 멤피스는 엘리스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포워드, 라쉬드 월리스가 곧 팀과 결별할 수도 있다는 루머에 대해 신임 감독인 마이클 커리는 "쉬드가 그렇게 빨리 의사결정을 내리진 않을 것이다. 그는 완벽한 선수이다."라며 쉬드의 잔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조 듀마스 단장은 디트로이트의 핵심 선수들에 대한 트레이드 문의가 최근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최소 10번 이상 그에 대한 미팅을 가졌다는 얘기를 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선수들의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사진=왼쪽부터 엘튼 브랜드, 코리 매커티 (C) NBA 공식 홈페이지(N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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