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구라 母 "아들, 좋은 사람 만났으면"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김구라의 어머니가 속마음을 전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동현이 운전하는 차를 탄 김구라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김구라 부자가 새로 이사한 집으로 향했다.

그동안 TV 출연을 꺼렸던 김구라의 어머니는 결심 끝에 '아빠본색'에 출연했다고. 김구라는 동현에 "용돈을 줘서 출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 부자의 새 집을 찾은 어머니는 이곳 저곳을 구경하며 "치우고 살아야 한다"고 잔소리했다.

김구라의 방을 보던 어머니는 "아들이 혼자 있는 것을 보니 짠해 죽겠다"며 "안쓰러우니 얼른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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