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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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정소민 "카메오 박명수 애드리브, 매 신 조마조마"

기사입력 2017.04.05 16:01 / 기사수정 2017.04.05 16: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정소민이 '아빠는 딸'에서 카메오 박명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형협 감독과 배우 윤제문, 정소민이 참석했다.

이날 정소민은 카메오로 등장하는 박명수와의 촬영을 회상하며 "모든 대사가 애드리브였다. 매 테이크마다 다른 대사를 치시더라. 무슨 말이 나올지 몰라서 당황스러웠지만 어느순간 정말 집중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윤제문 선배님과 저도 긴장해서 열심히 듣다가 리액션을 하고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조마조마했지만 너무나 재미있던 신이었다. 한 신이지만 임팩트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4월 12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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