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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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씬 대어' 어쿠루브, 스타쉽과 전속계약…씨스타·케이윌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7.04.05 15:2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인디씬 초특급 스타 어쿠루브(고닥, 재희)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메이저 데뷔에 나선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쿠스틱 남성듀오 어쿠루브로 활동한 고닥, 재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유승우에 이어 인디씬에서 탄탄한 음악적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의 합류로 이어 어쿠스틱 라인업이 강화되었다. 음악적으로 재능이 출중한 아티스트들인 만큼,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어쿠루브는 ‘하고 싶은 말’로 데뷔한 이후 발표하는 싱글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강타한 인디 음악씬의 블루칩이다. 3회 단독 공연을 티켓 오픈 1분만에 전석 매진 시키며 공연계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바 있다. 또한, 에이핑크 정은지, B1A4 진영, AOA 설현, 몬스타엑스 형원 등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손꼽을 만큼 아티스트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쿠루브는 오는 4월 말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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