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자체발광' 고아성, 카메라 앞 비장미 폭발 '시선고정'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카메라 앞에서 비장한 표정을 드러냈다.
 
5일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7회 방송을 앞두고 하우라인 마케팅팀과 영업팀 직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고아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한 자리에 모여있는 하우라인 마케팅팀, 영업팀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두의 시선이 고아성을 향하고 있는데, 고아성은 결의에 찬 눈빛과 비장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어 고아성을 바라보는 하석진-한선화(하지나 역)-권해효(박상만)는 각양각색 리액션을 선보였다. 하석진은 흥미진진하다는 듯 묘한 미소를 띠었고 한선화는 할말을 잃은 채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권해효는 미간을 찌푸리며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대형사고를 예감한 듯한 그의 표정과 제스처가 웃음을 유발한다.
 
이 장면은 ‘하우라인’의 계약직 은호원이 사내 인터뷰 중인 모습이다. 다이나믹한 사건 사고로 ‘은폭탄’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호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고아성은 매주 통쾌한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주며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7회에서도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선사할 유쾌하고 통쾌한 장면이 기다리고 있다. 고아성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