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동건이 '7일의 왕비'에 연산군 역 출연을 두고 검토중이다.
4일 이동건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동건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 연산군을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동건이 연기하는 연산군은 극중 왕으로 자라나 모든 권력을 지녔지만,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얻을 수 없었던 인물.
'7일의 왕비'는 조선 제11대 왕인 중종과 왕비 자리에 앉았다 7일 만에 폐위된 단경왕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의 이정섭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5월 말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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