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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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타' 렉시 톰슨, 경기 전 운동 모습 공개 '안타까워'

기사입력 2017.04.03 12:04 / 기사수정 2017.04.03 12:04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미국 여자 프로골퍼 렉시 톰슨이 경기 전 몸 푸는 모습을 공개했다. 

렉시 톰슨은 3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을 앞두고 개인 훈련실에서 몸을 풀고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 속 렉시 톰슨은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훈련실 내부를 오가며 하체와 복근운동을 하고 있다. 그의 표정에서 비장함이 엿보인다.

렉시 톰슨은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3라운드에서 마킹 실수로 인해 4타의 벌점을 받았다. 렉시 톰슨은 벌타를 받고도 다시 치고 올라와 우승 경쟁을 펼쳤으나, 끝내 연장전에서 유소연에게 패해 우승컵을 내줬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렉시 톰슨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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