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 최영민] 곽정환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이 AFC(아시아축구연맹)에 신된 사회공헌위원회 초대 위원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곽정환 회장은 그 동안 K-리그를 아시아최고의 프로리그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해왔고, 피스컵 조직위원장과 FIFA 전략위원회 위원 등을 맡는 등 세계 축구에도 크게 기여한점이 높이 평가돼 이날 사회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는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설명이다.
이날 AFC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된 곽정환 회장은 빈곤,분쟁, 재난 등 여러 고통을 받고있는 아시아 국가들을 위해 AFC가 축구발전은 물론 인도주의적 측면에서 아시아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해야 함을 제안했다.
최영민 / 사진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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