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만우절을 맞아 교복을 입었다.
1일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간여행. 나 사실17살이야. 고딩현. 현실은27살"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서현은 긴생머리에 화장기 없는 얼굴, 꾸밈없는 모습에도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현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의 여주인공 강소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현우, 임지현, 김지훈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에 통쾌한 치명타를 입히는 유쾌한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서현이 맡은 강소주는 정의감과 의협심이 넘치는 열혈 수사관으로 범인 검거에 거침없고 몸을 사리지 않는 인물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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