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IoT, 통신유통 플랫폼 전문기업인 핀플레이(대표 서상원)가 지난 해 출시한 키위워치1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단자 보호캡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핀플레이는 키위워치1(KP-W110 모델) 사용 시 손상 및 파손에 대한 우려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보호캡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포하는 보호캡은 금 도금 처리된 충전단자 손상, 파손 또는 생산과정의 부품 편차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예방을 위해 제조사에서 직접 제작해 무상으로 배포하는 안전캡이다.
핀플레이에 따르면 “공식 홈페이지, 키위워치앱 공지를 통해 사용자에게 홍보하며 무료 배포를 진행 중”이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키위워치1 구매 고객에게 충전단자 보호캡 신청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전단자 보호캡은 키위워치1 사용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단말기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핀플레이 홈페이지 상단의 ‘충전단자 보호캡 신청하러 가기’ 배너를 클릭하거나 핀플레이 고객센터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핀플레이 관계자는 “중소기업이지만 고객 관점에서 우려사항을 빠르게 대처하고자 보호캡을 제작 및 배포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 유지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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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