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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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챔피언스리그-승부차기 끝에 맨유 우승

기사입력 2008.05.22 06:54 / 기사수정 2008.05.22 06:54

장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장준영] 22일 새벽 3시 40분(이하 한국시간)에 시작된 '07-08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는 동틀녂을 넘어 새벽 6시 30분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모스크바의 열악한 잔디 상황과 경기가 현지 시간으로 새벽 1시 30분에 종료 된것이 보여주 듯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전반을 호나우도(맨유)와 램파드(첼시)의 골로 무승부로 마친 뒤 후반과 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비긴 양팀은 승부차기에 들어섰다. 승부차기에서 호나우도(맨유)와 존 테리(첼시)가 실축하면서 팽팽하던 순간 반 데사르(맨유)가 아넬카(첼시)의 킥을 막아내면서 맨유에게 우승의 영광이 돌아갔다. 클럽 역사상 두 번째 우승과 올 시즌 더블을 달성한 맨유 지만 박지성이 없는점이 한국팬들에게는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경기 중 맨유와 첼시가 충돌하자 팬들이 우려의 시선을 던지고 있다.


▲페널티킥-첼시의 골에 환호하는 첼시 팬들


▲패널티 킥-호나우도(맨유)가 실축을 하자 환호하는 첼시 팬들


▲패널티 킥-존 테리(첼시)가 실축하자 절망하는 첼시 팬들


▲페널티 킥-존 테리(첼시)가 실축 하자 환호하는 맨유 팬들


▲페널티 킥-아넬카(첼시)의 실축으로 우승을 확정 짓자 환호하는 맨유 팬들


▲경기 종료 후 첼시 팬과 인터뷰 중인 이명진 아나운서



장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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