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혜진과 가수 미나가 '택시'에 출연한다.
27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28일 진행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는 김혜진과 미나가 참여한다.
두 사람은 현재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미나는 17세 연하인 그룹 소리얼의 멤버 류필립과 열애 중이다. 김혜진은 최근 10살 연하 배우 류상욱과의 열애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서 류상욱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출연,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택시'에서 열애 스토리는 물론 연기, 노래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솔직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새로운 매력을 뽐낼지 주목된다.
미나는 2002년 월드컵 당시 데뷔해 2002년 '전화 받아' 등 히트곡을 내며 섹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중화권에서 두루 활약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김혜진은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 '올드미스다이어리', '제5공화국', '쩐의 전쟁', '아이리스', '동이' 등에 출연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5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해 27세 나이에 최연소 부장으로 진급한 '엄친딸' 이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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