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유선이 이승우와 떨어져 살기로 결심했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56회에서는 신재순(유선 분)이 전똘이(이승우)를 친정에 맡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재순은 전똘이를 친정으로 데려갔고, "똘이 좀 맡아주세요. 일단 30만원씩 드릴게요"라며 부탁했다.
인내심(고두심)은 "겨우 김밥이나 팔아서 얼마나 남는다고. 생선 가게에서 고생해서 얼마나 번다고. 그냥 엄마가 형편이 좀 나으니까 그때까지만 좀 봐주마. 남도 아니고 손주인데"라며 거절했다.
그러나 신중년(장용)은 "돈 주고 맡겨야 너도 당당하고 할 말 하고, 많이 벌면 더 주고. 애 아프거나 다쳤다고 생난리는 치지 마라. 10년은 늙는다"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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