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전시장 가상 현실 체험존 운영
- 2017 서울 모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올 하반기 출시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전국 전시장에서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올뉴 디스커버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상 현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뉴 디스커버리'는 지난해 파리모터쇼 공개 후 전통적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면서도 혁신적으로 진일보된 내·외관 디자인과 첨단 테크놀로지 조합으로 주목 받아온 5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올 하반기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뉴 디스커버리'는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해 눈 앞에서 차량을 직접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올 하반기 기대 모델로 평가받는 올 뉴 디스커버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킨다는 전략이다.
올뉴 디스커버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랜드로버 전시장에 마련된 가상 현실 체험존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미리 확인 가능하다.
특히 최신 VR 키트를 통해 차량 외관 디자인 및 인테리어는 물론 제품 특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주요 기능을 설명하는 고화질 이미지와 영상도 제공된다.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서울 모터쇼에서 첫 공개를 앞두고 첨단 가상 현실 기술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올뉴 디스커버리의 우수한 상품성을 먼저 확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첨단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편리하고 색다른 고객 체험 기회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뉴 디스커버리 가상 현실 체험존은 올 하반기 공식 출시 시점까지 운영될 방침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