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KBS 2TV '김과장'이 또 자체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알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 1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14회 시청률 17.1%에 비해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지난 1일 11회가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과도 같은 수치다. 이처럼 '김과장'은 굳건히 수목드라마 왕좌를 지키며 시청률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이 TQ그룹의 분식회계 증거를 손에 넣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윤하경(남상미)이 뭔가를 발견한 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4%,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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