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서신애 "우유 CF 촬영, 4~5L 마셔…토하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서신애가 데뷔 당시 우유C를 찍은 것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서신애가 출연해 퀴즈를 풀었다.

이날 서신애는 6살 당시 우유 CF촬영 현장을 회상하며 "우는 연기보다는 우유를 마시는 게 힘들었다. 당시 4~5L의 우유를 마셨는데 토하고 마시고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당시 감독님이 내가 토하는 걸 손으로 받아주셨다"고 말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 아역배우로서의 고충에 대해 "졸업사진 촬영 날 못가서 내 사진이 합성으로 들어갔다"고 이야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