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방송인 광희의 입대에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13일 오후 개그맨 양세형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희야 잘 다녀와"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모습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이어 양세형은 "면회 갈게 통닭 준비해놔"라고 덧붙이며 입대를 앞둔 광희를 격려했다. 사진 속 두 사람 뒤에 MBC '무한도전' 멤버 하하의 모습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걸그룹 시크릿 출신 한선화도 광희의 입대를 응원했다.
한선화는 13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몸 건강히 잘 다녀와 광희 오빠"라는 글과 함께 광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밝은 미소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광희와 한선화는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으며, 촬영 후에도 계속 인연을 이어가며 동료로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과거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은 12일 개인 트위터를 통해 광희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임시완은 "건광희 잘 다녀오시완"이라는 센스있는 글과 함께 제국의아이들 활동 당시 풋풋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2010년 제국의아이들 데뷔 당시 찍은 사진으로 두 사람은 절친으로서의 의리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임시완은 지난해 5월 31일에 올린 글이 마지막일 만큼 그동안 SNS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었지만, 황광희의 입대를 응원하며 7년 전 추억을 되살렸다.
광희의 소속사 식구이자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도 자신의 SNS에 광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추성훈은 12일 오전 "광희야 건강히 잘 다녀와! 면회갈게!"라는 글과 함께 짧은 머리의 광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추성훈은 짧은 광희의 머리를 만지며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광희는 13일 오후 2시 충청남도 육군논산훈련소에 군악병으로 입소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양세형, 한선화, 추성훈 인스타그램, 임시완 트위터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