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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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속성체험 뮤지션들, 영감 떠오르죠?(종합)

기사입력 2017.03.12 19: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뮤지션들이 '1박 2일'을 속성으로 체험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10주년 주제곡 만들기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과 뮤지션들은 '볼빨간 갱년기', '4대 1', '각종뮤지션' 세 팀으로 나뉘어 채석강을 배경으로 앨범 재킷 촬영에 돌입했다.

뮤지션들의 '1박 2일' 속성 체험을 위한 게임이 이어졌다. 일단 점심 복불복으로 코끼리코 튜브 달리기와 고무줄 끊기가 진행됐다. 고무줄 끊기에서는 이찬혁을 시작으로 겨울바다 입수자가 속출했다.

1등은 유세윤의 활약 속에 '4대 1' 팀이 차지하며 진수성찬을 맛보게 됐다. '각종뮤지션' 팀이 2등을 했고 '볼빨간 갱년기' 팀은 3등을 해 밥만 먹을 수 있었다.

내소사 전나무 숲길에서는 가사 뽑기 퀴즈가 펼쳐졌다. 전원 정답 퀴즈를 통해 1등을 하면 가사를 자유롭게 뽑을 수 있었고 2등과 3등은 각각 2개, 3개를 선택할 수 있었다.

뇌섹남으로 유명한 로이킴에게 기대가 모아졌지만 예상 외로 수도, 명언 등에서 고전을 했다. 정답머신 윤시윤이 돋보인 가운데 순위가 결정됐고 팀별로 원하는 단어와 표현을 선택했다.

뮤지션들은 주제곡을 만들기 위해 속성 체험을 하며 룰대로 입수를 하기도 하고 반찬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등 제대로 '1박 2일'을 느꼈다. 이동할 때마다 차 안에서 주제곡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기대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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