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에일리가 'OST 퀸'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에일리는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열창했다.
무대를 마친 뒤, MC 유희열은 "에일리의 곡이 464시간동안 일간차트 1위 OST 중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OST 신흥 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에일리는 "아니다. 여왕은 아니고 공주 정도는 되는 것 같다"라고 센스있는 답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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