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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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진짜 김영철 아들일까

기사입력 2017.03.12 06:55 / 기사수정 2017.03.12 00:5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과 정소민이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회에서는 안중희(이준 분)와 변미영(정소민)이 악연으로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중희는 맡고 싶은 배역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아버지를 찾기로 결심했다. 앞서 안중희는 아버지의 과거 사진을 갖게 됐고, 변한수(김영철)가 아버지일 거라고 전해 들었다.

안중희는 "뭘 사가야 하나? 선물까지 사가면 보고 싶어서 온 줄 알 거 아니야. 어떻게 생겼으려나. 안 닮아야 되는데. 닮았으면 짜증날 거 같은데"라며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또 변미영은 회사에서 김유주(이미도)와 마주칠 위기에 놓이자 몸을 숨기기 위해 지나가던 안중희를 붙잡았다. 이때 안중희의 티셔츠가 찢어졌다. 안중희는 급한 볼일이 생겼고, 변미영의 얼굴을 기억하기 위해 사원증과 함께 사진을 찍어뒀다. 변미영은 "사진 보내주시면 안돼요?"라며 눈치 없이 굴었다.

특히 변미영은 안중희의 담당 스태프로 일하게 됐다. 앞으로 안중희가 변가네 식구들과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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