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서 최고의 패션리더 선정한다'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K-리그에서 최고의 여성 패션리더를 선정하는 '하우젠 K-리그 패셔니스타' 선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올 시즌 K-리그의 공식 후원사인 (주)삼성전자와 함께 여성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패션리더를 뽑는 '하우젠 K-리그 패셔니스타' 선발 이벤트를 오는 10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셔니스타 선발 이벤트는 매주 주말에 열리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을 관전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 중에서 센스있는 패션감각을 뽑낸 여성 팬들을 선정해 주간, 월간 단위 그리고 최종 1명의 패셔니스타를 선정한다.

패셔니스타 선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K-리그 열리는 전국 14개 구장을 찾아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로 촬영한 사진을 삼성 하우젠 홈페이지와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을 통해서 접수 된 후보중에서 선정 된 주간 패셔니스타는 KBS 1TV의 K-리그 전문 프로그램인 '비바 K-리그'를 공개된다.

5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1차 이벤트를 8월 30일부터 10월 26일까지 2차 이벤트를 진행 해 총 16주간 16명의 주간 패셔니스타를 선정하고, 4명의 월간 패셔니스타 중에서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주간 패셔니스타에게는 하우젠 오븐, 월간 패셔니스타에게는 하우젠 드럼세탁기와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의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유럽여행 상품권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