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토니안이 15년째 이어지는 혼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싱포유'에 출연한 토니안은 "난 혼술과 혼밥을 즐겨한다. 벌써 15년째다. 혼밥을 할 땐 2인분을 시켜서 남은건 집에 싸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토니안은 "혼술을 하다가는 실수를 할 때가 있다"라며 "혼술을 하면 더 빨리 취한다. 이별을 하면 오래가는 편이다. 어느날은 새벽에 전 여친에게 '잘 지내냐'라고 보낸 적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런데 아마 그 분도 내가 술을 마신 걸 알았는지 답이 오지 않았다. 정말 후회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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