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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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식당' 피오 "김종민 요리 꼴찌…내가 제일 잘 한다"

기사입력 2017.03.10 11: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블락비 피오가 자신의 요리실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올리브TV '요상한 식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피오가 참석했다 .

이날 '요상한 식당' 출연진은 요리 순위를 매겼다. 김용만은 "내가 요리에 관심이 있다보니 자격증을 하나 딴게 있다. 칼을 좀 쓸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의외의 복병은 피오 본다. 감각있다. 제멋대로 하는데 느낌이 있더라"며 "요리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보는게 감각이 있더라. 내 뒤를 이어 2등 정도 한다. 나머지 둘은 관심없다"고 선을 그었다. 

피오는 "김종민이 제일 못한다"고 빠르게 답했다. 그는 다음으로 서장훈을 선정한데 이어 김용만이 2등이라고 설명했다. 양식 조리 자격증을 가진 김용만을 2등으로 꼽은 그는 "내가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개구진 미소를 보였다.

그는 "잠깐 봤지만 내가 가장 감각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용만은 "자라는 새싹이다. 본인 요리를 먹으면서 맛있다고 한다. 회를 거듭할 수록 실력이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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