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과장'이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잠시 주춤하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전국기준 시청률 16.8%로 집계됐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지난 방송분(18.4%) 보다 1.6%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이 서율(준호)에게 복수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룡은 서율이 TQ리테일 대표이사로 임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윤하경(남상미), 홍가은(정혜성) 등의 도움을 받으며 움직였고, 결국 서율의 대표이사 임명은 물거품이 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미씽나인'과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각각 4.0%, 10.3%를 기록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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