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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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의 독주, '콩: 스컬 아일랜드'가 제동걸까

기사입력 2017.03.08 14: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괴수는 돌연변이를 꺾을까. 

8일 개봉한 '콩: 스컬 아일랜드'는 예매율이 35.3%를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의 탄생을 담는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배우 톰 히들스턴이 주연을 맡은 가운데 브리 라슨, 사무엘 L.잭슨, 존 굿맨 등도 출연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전야 개봉한 '로건'은 지난 2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줄곧 그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상황. 그 뒤를 '해빙'이 쫓고 있다. '로건'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잡았다는 평가와 함께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로건'이 누적관객 124만명을 기록하며 독주 중이나, '콩: 스컬 아일랜드'는 12세 관람가로 관람 연령층이 더욱 넓어 다소 유리한편. '콩: 스컬 아일랜드'가 개봉 당일 어떤 성과를 거둘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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