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패션전문회사 ㈜위비스(대표 도상현)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볼빅브이닷(VolvikVdot)'이 지난 3일 전국 매장을 동시 오픈했다.
볼빅브이닷은 서울 문정, 수원, 일산 등 수도권 5곳과 목포, 광주, 김해, 울산, 대구, 제주 등 전국 17개점 동시 오픈을 시작으로 2017년 상반기에만 55개점 오픈을 확정했다. 볼빅브이닷 측은 2021년 매장 65개점, 매출 1400억원 목표와 더불어 국내 골프 브랜드로는 최초로 해외진출까지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볼빅브이닷의 타켓은 골프에 관심이 많은 30대 남녀다. 골프웨어에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접목,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해 일상에서도 착장이 가능한 '스포라이프(Spolife)'를 지향한다.
스포라이프웨어를 바탕으로 플레잉&두잉(playing&doing), 컴잉&고잉(coming&going), 액세서리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잉&두잉(playing& doing)은 고 기능성 소재의 사용과 인체공학적 패턴을 통해 기능성을 극대화한 필드룩이다. ▲컴잉&고잉(coming & going)은 골프는 물론 일상생활 또는 다양한 레저활동에도 적합한 라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선보인다. 두 가지 라인 외에도 ▲골프화, 모자, 장갑, 캐디백 등 퍼포먼스를 생각하는 골퍼 중심 액세서리를 다양한게 선보인다.
위비스 도상현 대표는 "브랜드 네임 볼빅브이닷의 '브이닷'은 지금까지의 골프웨어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골프 시장의 정점이 되겟다는 것을 뜻한다"며 "골프 비기너가 선망하며, 골프 매니아가 신뢰하는 옷을 목표로 모두가 선호하는 골프웨어의 워너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비스는 볼빅브이닷의 모델로 전지현을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 '워너비(Wanna V) 볼빅브이닷'을 TV CF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볼빅브이닷 홈페이지에서 전지현의 2017 S/S 카달로그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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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