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습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후 교체됐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연습경기에서 1안타를 기록했다. 1회말 1사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루킹 삼진을 당했고, 뒤이어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투수 웨이드 데이비스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세자르 푸엘르와 교체돼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는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박병호의 경쟁자로 꼽히는 케니스 바르가스는 이날 경기에서 4명 지명타자로 출전, 안타 없이 2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현재까지 시범경기 12타수 5안타 타율 4할1푼7리 2홈런 4타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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