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보성이 소아암 환우를 위해 깜짝 무대를 펼쳤다.
4일 방송된 JTBC '싱포유'에서는 김보성과 소울스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공감송 쇼케이스를 여는 모습이 담겼다.
김보성은 그동안 소아암 환우들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기부해왔던 상황. 이에 '싱포유'에서 모발 기부를 독려했다. 이 소식을 듣고 많은 학생들이 모발 기부를 완료했고 김보성은 성시경의 '노래가 되어' 깜짝 무대를 선사했다.
노래를 마친 후 김보성은 "현재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 중에 시합도 오고 편지도 주고 받은 아이들도 있다"며 "그 친구 중 한 명이 병세가 많이 악화됐는데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내길 바라며 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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