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치질 수술한 사실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는 개그맨 김수용과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용은 "난 치질, 무좀, 탈모 다 있다"며 "10년 전 치질 수술을 했는데 아주 잘 됐고, 예쁘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10년 동안 참다 어느 순간 혈변을 보고 변을 보고 난 뒤에 붓더라"고 말했고, 홍경민이 "그 고통이 혀 깨물어서 상처 났는데 김치찌개를 먹는 느낌이냐"고 묻자 "딱 그거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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