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1일, 대전 CBS의 대표 프로그램 ‘시사매거진 917’ 수요초대석에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 재활학부의 겸임교수이자 보청기 전문기업 ‘딜라이트 보청기’를 경영하고 있는 구호림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구호림 대표는 노인성 난청에 대한 연구와 해결 방안에 대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호림 대표는 "본인 혹은 부모님, 자녀들의 난청이 의심된다면 꼭 청력 평가를 받고, 평가 결과를 통해 청력보조도구나 보청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 CBS ‘시사매거진 917’은 방성예 작가의 구성으로 이태헌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로컬성을 기반으로 청취자에게 국내 정치/사회적 이슈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매거진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월~금, 저녁 5시 05분~6시 00분에 방송되며 CBS대전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구호림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보청기 전문기업 딜라이트 보청기는 지난해 유럽에서 인증 받은 기술력으로 보청기 해외 수출을 시작해 남미와 동남아시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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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