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가짜총각' 저격글 비공개 전환…"이재명 저격 아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부선이 '가짜총각' 저격글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부선은 27일 오전,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던 일명 '가짜총각' 관련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부선은 이후 "1년전 동대표 맡은게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입니다. 너무 힘들었고, 너무 억울하고 너무 괴롭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후 댓글에서 "내딸 미소가 왜 지난일 거론 하느냐고 불같이 화를 냅니다. 엄마의 명예, 엄마의 진실도 있는데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페북에 악플로 도배하는 좀비들 때문에 잠시 사기꾼 언급한 것들은 나만보기로 돌려놓겠습니다"라는 댓글을 게재해 저격글을 비공개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부선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짜 총각'을 저격한 글을 게재했으며 이 글은 순식간에 퍼져나가 이재명 성남 시장이 주인공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김부선이 해당 남성이 이재명 시장이 아니라는 공개 해명과 사과글을 게재했으며 이재명 시장 역시 관련 이슈를 해명한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