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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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순' 도봉동에서 또 여성 피습…목격자 나왔다

기사입력 2017.02.25 23: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도봉동에서 또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2회에서는 안민혁(박형식 분)을 지키는 도봉순(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진이(심혜진)가 딸 도봉순의 연애 걱정을 하고 있을 때, 도봉순이 안민혁과 함께 카페에 등장했다. 황진이는 안민혁을 눈여겨봤고, 이후 안민혁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으며 "시집 가. 하늘이 너에게 준 로또"라고 밝혔다. 도봉순은 총각이냐고 묻는 말에 "게이"라고 답했지만, 황진이는 괜찮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도봉동에선 또 사건이 발생했다. 한 여성이 의문의 남자에게 피습당했다. 여성은 다행히 목격자가 나타나 목숨은 건졌다. 인국두(지수)는 자신이 현장 벗어난지 몇 분도 안 돼서 발생했단 사실에 분개했다. 인국두는 "이 동네를 잘 아는 놈이다. 확실하다"라고 밝혔다.

목격자는 "살려주세요"란 말이 들려서 다가갔다고 진술했다. 범인은 피해자를 발로 짓밟고 도망쳤다고. 목격자는 인상착의에 대해선 발이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도봉동엔 CCTV가 설치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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