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과장'이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17.8%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방송분(17.6%)보다 0.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앞서 '김과장'은 첫방 시청률 7.8%로 시작한 뒤 흥미로운 전개와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등의 열연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날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이날 '김과장'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이 경리부를 이끌고 TQ택배 회생안 만들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서율(이준호)이 김성룡의 계획에 훼방을 놓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두 사람의 대립각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미씽나인'은 4.1%,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9.8%로 집계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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