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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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3' 백종원, 첫 여제자 남상미 등장에 화색 "연예인이다"

기사입력 2017.02.21 21: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백종원과 네 제자들이 처음 만났다. 

21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3'에는 본격적으로 백종원과 제자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이는 윤두준이었다. 윤두준을 본 백종원은 "TV보는 거 같다"며 윤두준이 잘생겼다고 거듭 칭찬했다. 윤두준 또한 백종원을 보고 "연예인 같다"며 "잘생겼다"고 칭찬을 건넸다. 

뒤이어 이규한과 양세형도 등장했고, 양세형은 평소 답지 않은 겸손함으로 백종원을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사람은 남상미였다. 남상미는 백종원의 첫 여제자. 윤두준, 이규한, 양세형에 이어 등장한 남상미의 모습에 백종원은 놀라워하며 "연예인이다"라고 웃었다. 남상미는 "개강을 축하한다"며 꽃을 한아름 안고 나타나 미소를 띄웠다. 

남상미는 "시어머니와 같이 사는데 요리도 잘하시고 손이 빠르시다"며 음식을 주로 시어머니가 한다고 밝혔다. 그는 "조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신있는 집밥 요리로 떡국을 언급했다. 인스턴트 사골육수에 떡을 넣고 끓인다고 밝혔다. 시어머니가 부재할 때 끓여 시아버지와 남편에게 차려주는 메뉴라고 설명했다. 남상미의 요리법을 들은 백종원은 "시아버지 성격 좋지 않냐"며 갸우뚱거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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