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 전개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부산 아이파크(단장 안병모)가 부산 연제경찰서(서장 김인규)와 함께 기초질서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부산은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 연제경찰서와 함께 부산 시민의 선진 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고 축구장 경기관람 질서를 위해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부산은 황선홍 감독과 선수단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경찰서와 함께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는데 집중하였고, 황선홍 감독은 '선진사회 만들기 부산아이파크와 함께합시다!'라는 호소문을 자필로 작성했다.

특히 황선홍 감독은 "기초질서란 타인에 대한 나의 작은 배려에서 출발한다"면서 "부산 시민들 모두가 동참해 선진문화를 이룩해나가길 바란다" 말하며 기초질서 확립을 호소하는 등 연고지 밀착 캠페인에 나섰음을 알렸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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